‘다시 극장, 在 : 미림전 - 낭만의 시대’ - 영화 포스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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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극장, 在 : 미림전 - 낭만의 시대’ - 영화 포스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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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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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극장, 10월 1~10일까지 정종화 영화연구가의 수집 포스터 61점을 전시
씨받이, 별들의 고향, 바보들의 행진, 칠수와 만수, 올드보이, 하녀 등

 

인천미림극장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다시 극장, 在 : 미림전 – 낭만의 시대’ 전시회를 미림극장 2층과 3층에서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정종화 영화연구가의 수집 포스터 61점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 포스터로는 씨받이, 별들의 고향, 바보들의 행진, 칠수와 만수, 올드보이, 하녀 등이 있다. 전시 관람은 무료며 사전예약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종화 영화연구가는 수집한 수 만점의 국내외 영화 자료들로 100회 이상의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해왔다. 또한 현재 미림극장에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정종화 영화연구가의 시네마데카메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1953년 부산 피란 시절, 영화 <역마차>(존 포드, 1939)를 시작으로 50년간 영화 포스터, 전단, 스틸 사진 등을 수집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 미림극장 대학생 서포터즈 ‘미리미’ 2기가 주관한다. 한국 고전 영화 포스터를 통해 자신의 ‘기억 속 낭만’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리미’ 2기는 극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인 미림극장을 부흥시키기 위해 전시 프로젝트 ‘다시 극장, 在 : 미림전 – 낭만의 시대’를 기획했다.

문의는 032-764-8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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