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변병설·정경연 교수 ‘도시계획론’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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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변병설·정경연 교수 ‘도시계획론’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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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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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법·제도 체계적으로 정리
(왼쪽부터) 변병설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와 정경연 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인하대 행정학과 변병설 교수와 정책대학원 정경연 초빙교수가 도시계획 관련 법과 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도시계획론’을 출간했다.

도시계획은 법적 토대 위에서 이뤄져야 하므로 관련 법조문과 지침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시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비전이며 청사진으로서 미래를 내다보고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도시계획론’에서는 도시의 개념부터 도시조사, 도시계획, 도시발전 관련 사업까지 전반적인 사항들을 모두 담고 있다. 도시의 기반시설, 교통, 공원녹지, 경관 등 도시를 구성하는 요소들에 대한 계획을 각각 나누어 자세히 살펴보고 도시의 발전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도시정비사업, 스마트도시의 개요 및 그 시행도 설명하고 있다.

또한, 현재 시행 중인 도시계획법에 바탕을 두고 국토계획과 도시 및 시군구 단위의 계획 체계와 용도지역제 등 우리나라의 토지계획과 제도를 정리함으로써 도시계획을 상세하고 정확하게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어떤 법률을 참고했는지도 상세히 밝혀두고 있어 최근의 법과 관련 제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변병설 교수는 한국환경정책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인하대 정책대학원장과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인천센터의 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동 편저자인 정경연 초빙교수는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동 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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