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을 풍요롭게 - 버려진 나무, 기계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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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풍요롭게 - 버려진 나무, 기계를 만나
  • 윤호영
  • 승인 2021.09.30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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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의 인물탐방]
(7) 구월동 생활소품 목공방 '나무랄데 없는 세상' - 박진규 작가

 

 

참으로 흔한 것이 나무입니다.

발에 채이고, 던져지고, 버려지고...

이 흔하디 흔한 것이, 온갖 기계들과 만나니

이런 나무상자 하나가 만들어집니다.

어찌 이런걸 생각하고 만들어 내는지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수 십여 가지의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 이 자그만 나무상자가,

스마트폰의 소리를 부드럽고 풍성하게 해주네요.

그만큼 내 생활도 좀 더 풍요로워진 듯 합니다.

생활 소품 목공방 “나무랄데 없는 세상”(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박진규 작가입니다. (촬영일 202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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