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인천 경선 · 2차 선거인단 투표도 과반 압승
상태바
이재명, 인천 경선 · 2차 선거인단 투표도 과반 압승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1.10.03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경선 53.88%, 2차 선거인단 58.17% 득표
누적 득표율 54.90%... 본선 직행 가시권
이재명 경기지사가 인천지역 경선을 앞두고 지난달 28일 인천을 방문해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인천지역 경선을 앞두고 지난달 28일 인천을 방문해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인천지역 경선 및 2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도 과반 득표로 1위를 차지해 본선 직행에 바짝 다가섰다. 

이 지사는 3일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 경선에서 53.88%를(7800표)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사는 인천 경선 결과와 함께 발표된 2차 국민선거인단 투표 집계에서도 58.17%(17만2,237표)를 얻어 압승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인천 경선에서 35.45%(5,132표), 2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는 33.48%(9만9,140표)를 득표해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각각 9.26%(1,341표)와 5.82%(1만7,232표), 박용진 의원은 각각   1.41%(204표)와 2.53 %(7,505표)를 득표했다.

이로써 이날까지 이 지사의 누적 득표율은 54.90%(54만5,537표)로 과반을 유지해 본선 직행을 가시권에 두게 됐다.

누적 득표율 2위인 이 전 대표는 34.33%(34만1,076표), 추 전 장관은 9.14 %(9만858표), 박 의원은 1.63%(1만6,185표)를 얻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