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 '바람길 숲' 전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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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바람길 숲' 전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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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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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

인천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이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산림청에서 도시숲 등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고 있는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은 민간 전문가들이 포함된 평가단 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수인선 바람길 숲은 과거 인천과 수원을 오가던 협궤열차 노선이 폐지된 후 무단경작과 폐기물 무단 투기가 빈번하던 곳이었다. 구는 그 공간을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통해 수인선 테마를 적용한 열차모양 수경시설과 기존 철로 등을 활용한 산책로 조성으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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