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정 작가 초빙…‘생태학연구소 JAC : 중중첩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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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작가 초빙…‘생태학연구소 JAC : 중중첩첩’ 개최
  • 인천in
  • 승인 2021.10.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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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서구문화재단, 10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네이버 사전예약…시간당 관람 인원 5명 제한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정서진아트큐브에서 2021년 네 번째 기획전시 ‘생태학연구소 JAC : 중중첩첩’을 개최한다.

생태학연구소 JAC는 정서진아트큐브가 단기 생태학연구소가 되어 생태와 현대미술을 재료로 자유로운 예술실험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는 김원정 작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 ‘깨어있는 방’은 몸과 마음의 양식을 상징하는 ‘쌀’과 삶에 대한 네 가지 키워드 ‘존재, 경험, 시간, 승화’를 나란히 놓아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도한다. 또한 개인을 상징하는 밥그릇 속에 담긴 잡초는 한 상 가득 층층이 쌓여 사회 풍경을 만들며 사회 속 개인의 존재 의미에 대해 질문한다.

전시 관람은 무료며 네이버 사전예약제(https://url.kr/p3q9y5)를 통해 관람 인원을 시간당 5명으로 제한한다.

김원정 작가의 작품 ‘중중첩첩’을 관람객이 함께 재현해 보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꽃 화분을 펠트지를 이용해 만들어 작품의 일부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한다.

인천 서구 경인아라뱃길에 위치한 정서진아트큐브는 인천서구문화재단의 기획전시를 위한 전용 전시공간이다. 생태와 도시, 자연과 인간이 만나는 미술 공간으로서 연중 다채로운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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