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31명 확진 - 옥련동 유치원 관련 6명 추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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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131명 확진 - 옥련동 유치원 관련 6명 추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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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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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영종도 2청사 공무원 1명 확진... 청사 직윈 전수검사, 전원 음성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1명이 발생했다.

9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날 총 13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만7,02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30명 △부평구 30명 △남동구 29명  △미추홀구 14명△서구 11명 △계양구 7명 △중구 6명 △동구 3명 △강화에서 1명이 나왔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옥련동 소재 유치원과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61명(원생 28명, 종사자 3명, 가족·지인 30명)으로 늘었다.

부평구 부평4동 소재 유치원 관련해서도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5명(원생 8명, 가족 7명)이 됐다.

남동구 PC방과 관련해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다.

남동구 노래방, 계양구 포장업소, 서구직장괴 관련해서는 각각 1명, 1명,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중구 영종도 2청사 소속 공무원으로 8일 확진자가 근무했던 사무실이 폐쇄되고 같은 건물에 근무하는 직원 등 85명이 전수 검사를받았다.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았다.

전국에선 1,953명이 신규 확진돼 전날 2,175명 대비 222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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