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9장 사진에 담긴 인천 - ‘보더리스 인천 : 경계를 넘어’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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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장 사진에 담긴 인천 - ‘보더리스 인천 : 경계를 넘어’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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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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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사진전 연계 출사여행 ‘필름산책’…총 2회 운영

 

인천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보더리스 인천 : 경계를 넘어’ 사진전을 인천시민애(愛)집에서 개최한다.

제57회 시민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사진전은 지난 7월 진행된 인천 도시재생 사진 공모전에 인천 시민들이 제공한 사진 339장을 주제별로 전시해 시민이 담아낸 인천 곳곳의 모습을 감상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사진전은 인천의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협동조합 ‘인더로컬’과 함께 기획했다.

‘인더로컬’은 인천 원도심을 기반으로 인천의 매력을 알리는 로컬 매거진 ‘하이파이브 인천’을 집필하고 ‘개항장 재구성’이라는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전시관에 비치된 포토프린터를 통해 소장 사진을 바로 인화·전시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관람 인증샷을 게재하면 인천의 대표 아이콘 105개가 그려진 포스터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사진전과 연계한 출사여행, ‘필름산책’도 함께 운영한다.

사진작가에게 수동필름카메라의 작동 원리를 배우고 개항장 일대로 출사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총 2회 진행한다. 참석인원은 회차 당 최대 7명으로 제한한다. 홈페이지(https://linktr.ee/inthelocal)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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