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상품이 아니라 삶터이다’
상태바
‘도시는 상품이 아니라 삶터이다’
  • 인천in
  • 승인 2021.10.17 2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7회 지속가능발전 인천대회 이틀간 열려

 

제7회 지속가능발전 인천대회가 ‘UN SDGs 11.(지속가능발전목표)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주제로 10월 15일~16일 2일간 열렸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4개 기초지속가능발전협의회(계양, 학산(미추홀구), 부평, 서구)가 주최자로 참여했다.

이번 인천대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있었던 민관거버넌스 활동과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5일 오후 2시 1부 기념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각 지속가능발전협의회 5인 대표의 토크콘서트와 윤희철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의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이어 3부 행사 ‘도시재생사업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16일 대회 2일차는 50여명의 참여자가 인천 동구 일진전기, 동일방직, 괭이부리마을, 화수·화평 등 원도심 지역 도시재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위해 걸음을 함께 하였다.

심형진 인천지속협 상임회장은 “작년에 이어 코로나 19 거리두리로 인해 2년째 인천과 기초지속협 위원이 모두 함께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인천대회 슬로건인 ‘도시는 상품이 아니라 삶터이다’는 도시 공동체 삶을 모두 표현하고 있다”며 인천이 지속가능한 삶터가 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번영을 위해 꼭 필요한 주제라고 강조했다.

2021 제7회 지속가능발전 인천대회 영상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