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 풍경 담은 진민욱 ‘Interlude’ 전시회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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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 풍경 담은 진민욱 ‘Interlude’ 전시회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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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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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역사관, 10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인천도시역사관은 10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1 도시를 보는 작가’전의 세 번째 순서로 진민욱 작가의 ‘Interlude’ 전시회를 개최한다.

‘도시를 보는 작가’전은 인천 도시의 역사와 함께 다양한 예술을 소개하기 위한 전시다. 올해는 팬데믹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쉼을 주는 전시를 테마로 정했다. 도시의 풍경을 한국화로 그린 작가 5명의 전시를 순서대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도시역사관 2층 소암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진민욱 작가는 삶 속에서 행하는 소소한 이동에서 찾은 대상들을 재구성해 풍경을 작업해왔다.

전 작가는 “코로나로 인해 더욱더 좁아지는 삶의 반경에서 가까운 것을 더욱 섬세하게 보고, 그 안에서 우리의 이상과 정신적 여유를 주는 풍경을 찾았다”며 “이상적 풍경은 동양의 전통회화에서 보이는 도원경(桃源境)이 아닌 우리 삶의 주변에 존재하고 있는 일상적 풍경”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icmuseum.incheon.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2-850-60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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