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05명 확진 - 간석동 의료기관서 7명 추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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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105명 확진 - 간석동 의료기관서 7명 추가 감염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10.21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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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건설회사에서도 2명 추가돼 누적 22명
심정지 사망자 1명 사후 확진... 인천 누적 사망자 100명
전국에선 1,441명 확진... 수도권서 1,129명 나와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5명이 발생했다.

21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10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8,19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간석동 의료기관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자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8명으로 늘었다.

중구 건설회사서도 접촉자 2명이 더 감염돼 누계가 2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9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 사망한 환자 1명이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코로나19 관련 인천시 누적 사망자 수는 100명이 됐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9명 △확진자 접촉 67명 △감염경로 불분명 28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30명 △부평구 21명 △미추홀구 18명 △연수구 13명 △계양구 10명 △서구 9명 △중구 3명 △강화군에서 1명이 나왔다.

관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유형별로 △감염병 전담병상 34.9% △중환자 병상 43% △준중환자 병상 87% △생활치료센터 37.4%다.

전국에선 1,441명이 신규 확진돼 전날 1,571명 대비 130명 줄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1,430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129명이 나와 전체의 7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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