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동문화제 ‘밥과 일’…오는 23일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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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동문화제 ‘밥과 일’…오는 23일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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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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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동문화제조직위원회, 청년을 주축 기획단 모집

 

인천노동문화제 ‘밥과 일’이 오는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학산소극장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인천노동문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을 주축으로 기획단을 모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영상은 유튜브 ‘인천노동문화제’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노동자풍물패 ‘버팀목’, 노동자풍물패 ‘한지노풍’, 청년가수 ‘아기(서상도)’, 홍종민(알바연대 사무국장), 우제성(기호일보 경제부 기자/노조 복지부장), 풍물패 더늠, 스트릿댄스팀 'JUKEBOX', 노동가수 ‘조성일’ 등이 출연한다.

1부는 노동자풍물패 ‘버팀목’과 ‘한지노풍’이 길놀이로 공연을 시작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아기는 노래, 홍종민은 토크, JUKEBOX팀은 스트릿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부에서는 풍물패 더늠의 타악공연, 우제성의 MZ세대 노동문화 이야기, 가수 조성일의 민중가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노동문화제는 1988년부터 인천지역 노동자 ‘가을 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노동대중의 의지를 결집하는 장으로부터 출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 민주화운동센터,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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