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혜선 EAAFP 프로그램 담당관 '초록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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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혜선 EAAFP 프로그램 담당관 '초록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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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3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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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 영종갯벌에서 창립 28주년 기념행사

인천녹색연합은 10월 30일 영종씨사이드파크에서 창립 28주년을 맞아 '영종갯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인천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를 슬로건으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인천갯벌생태사진전, 기념식을 진행하고 ‘도혜선 EAAFP 프로그램 담당관’이 ‘초록인상’을 수상했다.

EAAFP(동아시아-대양주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사무국은 올해 한국의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는 과정에 큰 역할을 했고, 도혜선 담당관은 전세계 멸종위기종 서식지로 갯벌의 가치를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로 선정되었다.

인천녹색연합은 인천의 자연환경보전활동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에 매년 ‘초록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더그 왓킨스 EAAFP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인천의 갯벌은 전세계적인 멸종위기 조류들이 찾는 곳으로, 세계자연유산의 가치가 충분하다. 그동안 조류 보호 및 서식지 보전을 위해 인천녹색연합이 활발히 활동해 온 것을 알고 있다. 영종갯벌을 비롯한 인천갯벌이 잘 보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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