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행에 맞춰 1일부터 운행 정상화
막차 운행 20~40분 감축 조처는 당분간 유지
막차 운행 20~40분 감축 조처는 당분간 유지
인천도시철도 1호선의 심야 감축 운행이 해제됐다.
1일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7월부터 20% 수준으로 감축 운행해 왔던 인천1호선 심야(저녁 10시 이후) 운행을 이날부터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위드 코로나 방역체계가 시행된 데 따른 조치다.
다만, 인천1·2호선의 막차 운행을 약 20~40분 가량 단축한 조처는 당분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인천1호선의 시설 노후화 개선 사업과 2호선의 열차 증차 관련 시험운행 등을 감안해 막차 시간 단축은 앞으로도 유지한다”며 “변경된 열차운행 시간표는 홈페이지 또는 각 역사에서 확인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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