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대위에 인천 민주당 의원 7명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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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대위에 인천 민주당 의원 7명 이름 올려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11.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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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선대위원장 송영길 △공동선대위원장 홍영표
△공동총괄선거대책본부장 윤관석 △정책본부 수석부본부장 유동수
△직능본부장 김교흥 △수석대변인 박찬대 △비서실 부실장 허종식
1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에서 송영길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선 후보와 함께 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인천 의원 7명이 인선됐다.

민주당은 제20대 대선 선거대책위원회의 본부장급 1차 인선을 1일 발표했다.

인천지역에선 국님의힘 의원 2명을 제외한 민주당 의원 11명 중 7명의 의원이 명단에 올랐다.

송영길 대표(연수구을)는 민주당 관례대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을 단독으로 맡는다.

홍영표 의원(부평구을)은 윤호중 원내대표 등 11명과 함께 공동선대위원장 직을 수행한다.

아울러 중앙선거대책본부 내에선 윤관석 당 사무총장(남동구을)이 김태년 의원 등 5명과 더불어 공동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 이름을 올렸다.

유동수 의원(연수구갑)은 정책본부 수석부본부장에 김교흥 의원(서구갑)은 직능본부장에 각각 인선됐다.

박찬대 의원(연수구갑)과 허종식 의원(동구·미추홀구갑)은 후보자 직속기관인 공보단에 수석대변인, 비서실 부실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윤관석 사무총장은 “선대위 인선 방향은 통합과 효율에 주안점을 뒀고, ‘드림 원팀’에 맞게 인선했다”며 “2차 인선은 시간을 갖고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2일 오후 2시에 선대위 출범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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