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161명 확진 - 남동구 요양병원, 강화군 요양복지센터서 각각 18명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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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161명 확진 - 남동구 요양병원, 강화군 요양복지센터서 각각 18명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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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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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1명이 발생했다.

7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날 16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2만42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61명 중 60명이 집단감염으로 발생했다.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3 관련」이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지난 11월 5일 2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18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었다.

「강화군 소재 요양복지센터 관련」도 새로게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지난 11월 5일 1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이용자·종사자 전수조사 결과 18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동구 소재 교회 관련(10.29.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연수구 소재 중고차 매매단지2 관련(10.29.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남동구 소재 어린이집2 관련(10.21.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6명(원생 12명, 종사자 1명, 가족·기타 13명)이다.

「부평구 소재 어학원 관련(11.1.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부평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10.19.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46명이다.

「부평구 소재 중학교2 관련(10.26.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이밖에 「계양구 소재 유치원 관련(10.29. 최초 확진)」해 1명, 서구 소재 주야간보호센터2 관련(10.30. 최초 확진)」해 2명, 「서구 소재 어린이집3(10.26. 최초 확진)」해 3명, 「강화군 소재 종교시설 관련(10.28. 최초 확진)」해 9명이 각각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 60명 외 65명은 기존 확진자의 n차 감염자, 3명은 해외입국자이고, 33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남동구 32명 △강화군 27명 △서구 25명 △연수구 23명 △부평구 19명 △계양구 14명 △마추홀구 9명 △중구 6명 △동구 6명이다.

전국에선 2,224명이 신규 확진돼 5일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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