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서 열려
사진 50여점 전시, 홍보동영상도 상영
사진 50여점 전시, 홍보동영상도 상영
인천시가 극지사진 전시회를 연다.
시는 15~16일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사진으로 떠나는 극지탐험-2021년 극지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회는 극지의 동식물과 빙하 등 자연환경 및 극지연구 활동사진 50여점을 선보이고 홍보 동영상도 상영한다.
전시사진 30여점과 홍보 동영상은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극지연구소로부터 대여하고 사진 20여점은 극지연구소가 제공한 사진 파일을 활용해 시가 직접 표구한다.
극지사진 전시회 예산은 표구비, 파티션 설치, 포토존 조성 등을 합쳐 1,000만원이다.
시는 직접 표구한 사진 20여점은 전시회 이후 극지연구소와 공유하며 활용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은 극지연구소가 있는 극지연구의 중심 도시”라며 “많은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남극과 북극의 생생한 현장사진을 관람하고 극지연구에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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