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5회 근정 서주선 작품전’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極(극)과 極(극)의 만남 始展(시전)’라는 부제로 열린다. 서주선 작가는 그림 작업을 통해 몇 가지 양극의 현상을 공존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렌티큘러(하나가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이는 기술)라는 기술적 매개를 이용해 극단 간의 만남을 만들었다.
서 작가는 “극과 극의 만남이라는 전시는 이제 시도해 처음 펼치는 始展(시전)으로 이제 2탄, 3탄으로 다양한 주제를 찾아서 공존이라는 가치 구현을 이유 삼아 계속해볼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제5회 근정 서주선 작품전’은 인천전에 이어 서울전도 운영된다.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6전시장에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서주선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인천문화재단 이사를 맡고 있으며 부스전을 포함해 근정 서주선 작품전을 11회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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