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디자인페어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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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디자인페어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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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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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극복을 위한 다양한 디자인 콘셉트 선보여
'디자인콘서트' 공모에 100여명 몰려

 

2021년 인천국제디자인페어(2021 INDEF)가 11월 25일부터 28일 까지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연다. 코로나19로 지난해에는 비대면으로 진행돼 2년만에 대면으로 열리게 됐다.

올해 행사는 ‘디자인 그리고 삶, 그린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류와 인천이 직면한 환경오염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로 환경오염 극복을 위한 다양한 디자인콘셉트를 선보인다.

디자인페어 주제관은 날로 심각해져 가는 지구 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한 인천의 쓰레기정책과 향후 방향, 바다환경 오염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천소재 유관기관과 기업, 대학이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미래의 방향을 제시한다.

주제관에는 인천항만공사,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인천녹색구매지원센터(인천녹색소비자연대), (주)유니디자인경영연구소, 시셰퍼드 코리아, CWU디자인싱킹센터, 한국뉴욕주립대학교 FIT, 녹영코리아 플로랄디자인, 큐브원, 인천디자인지원센터 서포터즈, 청운대학교 뷰티산업학과·패션디자인학과 등이 함께 참여한다.

기업관은 인천지역 디자인 관련 기업들의 각 종 프로젝트 성과물을 포토폴리오를 중심으로 전시한다. 특히 인천디자인기업협회 소속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인천의 디자인산업을 한눈에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관은 인천 관내 9개 대학교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 작품을 전시해 인천의 디자인 미래를 새롭게 여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신진작가전에는 참신하고 신선한 젊은 작가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최근 디자인의 트랜드를 제시한다.

국제교류전은 국내외 현직 대학교수들과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대한민국을 넘어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세계적 디자인 트랜드를 선보인다.

디자인콘서트는 ‘디자인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인류가 안고 있는 지구온난화를 극복 할 수 있는 친환경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콘서트는 환경오염을 줄이는 다양한 신선한 해결방안들이 제시된다. 지난달 말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응모작 중 1차와, 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가리며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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