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배달e음 2만원 이상 4회 이용하면 캐시백 1만원
상태바
인천 배달e음 2만원 이상 4회 이용하면 캐시백 1만원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11.10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외식할인지원사업 국비 6억6,000만원 지원받아
배달e음 신규 회원 5,000원, 첫 주문 3,000원 쿠폰 제공
배달e음 감사쿠폰 제공
배달e음 감사쿠폰 제공

인천e음 플랫폼을 통한 배달e음을 이용하면 ‘외식할인지원사업 캐시백’과 ‘배달e음 쿠폰’이 지급된다.

인천시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인천e음카드로 음식값을 2만원 이상 4회 결제(오프라인 포함)하면 외식할인지원사업 캐시백 1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외식할인지원사업은 정부가 국비 25억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인천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6억6,000만원(전체의 26%)을 배정받았다.

시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외식할인지원사업 캐시백’ 사전 신청(http://ic-dod.konacard.co.kr)을 받아 12월 16일 캐시백을 일괄 지급한다.

인천e음 플랫폼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는 내년 1월까지 배달e음 신규 회원에게 5,000원, 첫 주문 시 3,000원의 감사 쿠폰을 별도 신청 없이 지급한다.

쿠폰은 인천e음 플랫폼의 ‘내 쿠폰’에서 확인할 수 있고 주문 결제 시 쿠폰적용을 누르면 된다.

서구, 연수구에 이어 시가 7월 5일부터 시작한 배달e음은 10월 말 기준 7,090개소(2020년 식약처가 조사한 인천 일반음식점 중 배달 음식점 1만1,707개소의 60.5%)의 가맹점에서 37만6,629건의 주문과 9,416만원의 결제가 이루어졌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이달에는 인천e음 캐시백 10% 지급이 한시적으로 월 사용액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됐고 ‘외식할인지원사업 캐시백’과 ‘배달e음 쿠폰’도 지급된다”며 “이들 캐시백과 쿠폰 등이 지역소비를 진작시켜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