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60주년 사업을 마무리 하며 - '인일60 아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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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60주년 사업을 마무리 하며 - '인일60 아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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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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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일 ‘빛나는 지성’ 인일 갤러리에서 미술전시회
27일 인천 내리교회에서 음악회 개최... 동문 작가·음악인 참여

 

인천 인일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안명옥 10회)가 올해 개교 60주년 기념사업의 마무리 사업으로 오는 20일부터 미술작품 전시회와 음악회를 함께하는 ‘인일60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미술작품 전시회에는 미술작가로 활동중인 동문 중 30명 동문이 참여한다. 서양화, 한국화, 민화, 공예, 서예, 서각, 사진 등 58점의 다양한 작품이 20일부터 27일까지 인일여고에 새로 개관하는 ‘빛나는 지성’ 인일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전시 작품 중 일부는 모교에 기증된다.

음악회는 활동중인 동문음악인과 동문자녀들이 참여하여 파이프오르간, 바이올린, 성악, 가야금, 합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27일(토) 오후 5시부터 인천 내리교회에서 개최한다. 음악회 관람은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미리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독일에서 활동중인 10회 조영희 동문이 이 연주를 위하여 한국을 방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음악회는 60주년 기념으로 개통된 인일여고 총동창회 유튜브 채널 ‘인일 빌리지’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인일여고 심폐소생 교육관 IN-HEART

인일여고 총동창회는 개교 60주년 기념사업으로 올해 60주년사 발간, 동문 시·수필 공모전, 심폐소생술 전용 교육장 ‘IN-HEART’ 및 CPR 체험존 설치, 60주년 기념동산 조성, 인일 명예의 전당(도네이션 월)헌정, 선배 초청 주제별 특강, 유튜브 채널 ‘인일 빌리지’ 운영, 인일찬가 작사·작곡, 모교 ‘사유(思惟)의 숲길’ 조성, ‘빛나는 지성 인일 갤러리’ 개관, 인일여고 총동창회 홈페이지 개편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특별히 학생들에게 꾸준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해줌으로 생명존중과 사랑을 실천하는 인천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해 왔다. 나아가 동문들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에게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개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나무 그늘길 아래 매트를 깔고 벤치와 그네를 설치하여 ‘사유의 숲길’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나무 그늘 아래서 생각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이와함께 “WE LOVE INIL, 인일! 그대의 자랑이듯, 그대! 인일의 자랑이어라!” 라는 간판을 제작하여, 학생들이 등교하면서 자부심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했다.

안명옥 총동창회장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 등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창회장과 임원들은 물론 전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일여교 개교 60주년 기념사업을 잘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사유의 숲길
사유의 숲길
WE LOVE INIL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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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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