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혜움 정책연구 중 '데이터 출장 업무처리'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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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혜움 정책연구 중 '데이터 출장 업무처리' 최우수상 수상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11.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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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의 자발적 연구 모임, 올해 제3기 혜움 20개 연구성과 제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 선정해 시상-상금과 인사포인트 부여
'3기 혜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기념촬영하는 박남춘 시장과 수상자들(사진제공=인천시)
'3기 혜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기념촬영하는 박남춘 시장과 수상자들(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와 군·구 공직자들의 자발적 정책연구모임인 ‘혜움’의 올해 연구 중 출장정보 수집·기록과 보고절차 간편화시스템을 제시한 ‘출장은 내손에’ 팀의 ‘데이터 출장 업무처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17일 ‘제3기 정책연구모임 혜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를 열어 23개 팀이 발표한 20개 연구 성과 중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출장은 내손에’ 팀(납세협력담당관실)은 출장보고 절차의 간편화와 출장을 통해 수집한 정보의 데이터화를 위한 서식을 개발하고 데이터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우수상은 ▲‘돌아 돌아 내게로’ 팀(스마트도시담당관실)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 감소방안’ ▲‘수다맨’ 팀(미추홀구 평생학습과)의 ‘주민이 운영하는 재활용품 자원순환체계 구축’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인포레스트’ 팀(공원조성과)의 ‘공원문화발전소 프로젝트’ ▲‘인스테이’ 팀(철도과)의 ‘도시민박업 활성화 방안 연구’ ▲‘호서단’ 팀(도서관정책과)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발전방안 연구’ ▲‘값으로 매길 水 없어요’ 팀(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의 ‘효율적인 상수도시스템 구축을 통한 유수율 향상’이 수상했다.

최우수는 200만원, 우수는 150만원, 장려는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인사 포인트도 부여됐다.

윤병철 시 혁신과장은 “정책연구의 질적 향상에 노력한 혜움 3기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상하지 못한 연구와 제안들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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