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섬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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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 방안은?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11.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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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인천 공공보건의료 포럼' 22일 오후 2시 개최

인천 섬 지역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19일 인천시는 ‘2021 인천 공공보건의료 포럼’을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중점 논의사항은 관내 섬 주민들이 적절한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 시간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개선방안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다.

포럼은 특강·발제 및 토론 등 2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길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양혁준 센터장의 ‘도서지역 응급의료 강화 방안’ 강의에 이어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권다혜 팀장·이훈재 단장이 각각 ‘도서지역 건강 현황’, ‘도서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개선대책’을 발표한다.

끝으로 옹진군보건소 이현승 소장이 ‘옹진군 보건사업의 추진성과 및 발전방향’을 발표한다.

2부 토론에서는 시 보건의료정책과 안광찬 과장, 옹진군의회 신영희 부의장, 백령병원 이두익 원장, 인천시 광역치매센터 윤세희 사무총장, 신진영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이 ‘인천 도서지역 자체충족률(지역 의료기관이 해당 지역 환자들을 수용하는 비율) 향상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한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검색창에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또는 ‘인천공공보건의료포럼’을 검색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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