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개3동 주민자치회, ‘사랑이 꽃피는 나무 시범거리' 조성
인천 부평구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22일 2021년 하반기 자치계획 사업 중 하나로 ‘사랑이 꽃피는 나무 시범거리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겨울철 가로수 냉해 방지 및 예술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기적의도서관 사거리부터 부개동 한국장로교회 부근 거리 가로수 50여 그루에 직접 손으로 작업한 뜨개옷을 입히는 사업이다.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봉사자가 직접 손뜨개 작업에 참여하고 구산초등학교 학부모 동아리에서 만든 꽃차를 선물하는 등 부개3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참여했다.
황선랑 부개3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겨울 뜨개옷을 입은 나무를 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이 사업을 주관한 살맛나는 경제환경분과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