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인천시청역·부평역·주안역과 재난안전 홈페이지
‘제6회 재난안전전시회-코로나19 위기극복 희망의 싹’ 개최
‘제6회 재난안전전시회-코로나19 위기극복 희망의 싹’ 개최
인천시가 코로나19의 발생과 확산, 대응, 단계적 일상회복까지 지난 2년간의 기록을 담은 재난안전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는 다음달 1~7일 인천시청역, 부평역, 주안역과 온라인에서 ‘제6회 재난안전전시회-코로나19 위기극복 희망의 싹’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3개 역사에서는 코로나19 2년간의 긴 여정을 담은 사진, 방역 등 관련물품, 시민 인터뷰 영상이 전시된다.
또 지난달 선정한 ‘어린이 안전그림 공모전’ 수상작과 ‘안전구호 캘리그라피 공모전’ 우수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시는 지난안전 홈페이지(incheondse.com)에서는 온라인 전시와 병행해 소방체험, 안전골든벨, 재난사례 동영상,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등 다양한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인천상공회의소도 시 재난안전 홈페이지에 안전포럼, 산업안전 관련기업 및 제품 전시, 재난영화 ‘타워’ 영화해설 등의 프로그램을 올린다.
최기건 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생활 속 다양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이 대처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시민들이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위기극복 과정을 돌아보고 일상으로의 복귀라는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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