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인천시민대학 운영 등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1월 중 5개 대학 모두와 협약을 마무리했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약을 맺은 5개 대학은 경인교육대학교(11월15일), 경인여자대학교(11월8일), 인천대학교(11월12일), 인천재능대학교(11월10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11월18일) 등이다.

진흥원은 이들 5개 대학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우수한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밀착형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의 교육적 자원을 진흥원의 인천시민대학과 연계해 운영함으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협약 내용에는 구체적으로 평생교육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사업운영에 적극 참여하며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력키로 한다는 내용도 들어있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이를 통해 인천시민 학습자의 수혜 범위를 확대하여 대학을 연계한 평생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과 대학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인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진행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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