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12월 하순부터 주민에게 개방
부평구가 대월어린이공원의 관리시설 정비 및 전체 리모델링 사업을 마쳤다. 공원은 12월 하순부터 주민에게 개방한다.
이번 사업은 조성한 지 30여 년이 지난 공원을 새롭게 정비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조성 전에 주민 의견을 청취하여 이를 사업에 반영했다.
공원 내 오래된 화장실을 철거하고 화장실, 관리시설 등 복합공간으로 신축했으며, 벚나무, 배롱나무, 산수유 등을 심어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놀이터, 다목적 운동공간, 퍼걸러와 의자 등 휴게시설과 생활체육시설도 추가로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완료한 대월어린이공원뿐 아니라 내년에도 대촌, 방촌공원 등 테마를 적용한 안심 ‘休’ 공원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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