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남 윤동규’의 업적과 흔적을 찾아 - 학술대회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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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남 윤동규’의 업적과 흔적을 찾아 - 학술대회 30일 개최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1.12.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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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연구원, 남동문화원 주최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1부 윤동규의 날 기념식, 2부 학술대회 열어

 

인천의 대표 실학자 소남 윤동규의 업적과 흔적을 탐구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마련됐다.

남동문화원과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인천이 낳은 조선의 실학자 소남 윤동규의 날’이 오는 30일 오후 1시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소남 윤동규 선생의 탄신 326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인천의 실학자 소남 윤동규의 학문 세계를 주제로 오후 2시부터 5시 15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사회자는 남동걸 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상임연구위원, 토론좌장은 권오영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먼저 발제는 ▲박혜민 강사와 허경진 명예교수 ▲원재연 연구교수 ▲구지현 교수 ▲백진우 교수 ▲심경호 명예교수 등 6명이 발표하며, 토론에 ▲신진식 연구교수 ▲조지형 교수 ▲송성섭 연구위원 ▲윤재환 교수 ▲이홍식 교수 등 5명이 참여한다.

소남 윤동규(1695~1773) 선생은 인천시 소성현 도남촌(현 남동구 도림동)에서 대부분의 생을 보낸 인천을 대표하는 조선 후기 실학자다. 본인의 호 소남도 소성과 도남촌을 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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