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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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시상식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12.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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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KT노조 인천지부, 한국남동발전노조 영흥지부
기업-부평 세림병원, 삼천리 인천지역본부
근로자-이준서, 최인석, 양재웅, 고상욱
사용자-채양묵, 김충환, 송석만, 이영재
'제31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박남춘 시장과 수상자들(사진제공=인천시)
'제31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박남춘 시장과 수상자들(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22일 시청에서 ‘제31회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수상자는 4개 단체(노조 2, 기업 2)와 8명의 개인(근로자 4, 사용자 4)이다.

단체분야 노동조합 부문은 ‘KT노조 강남지방본부 인천지부’와 ‘한국남동발전노조 영흥지부’, 기업 부문은 ‘의료법인 안은의료재단 부평 세림병원’과 ‘삼천리 인천지역본부’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분야 근로자부문은 이준서 영부교통 노조위원장, 최인석 삼양감속기 노조위원장, 양재웅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노조위원장, 고상욱 전국택시노조 인천지역본부 사무국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용자부문은 채양묵 ㈜서일 대표이사, 김충환 경방신약 대표이사, 송석만 인천탁주 전무이사, 이영재 제이씨텍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노사 화합과 협력이 중요한 시점에서 오늘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한 분들은 상생과 협력으로 개별 기업은 물론 지역경제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며 “시는 노사 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보다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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