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 편집샵 등 6개 점포 영업 시작
내년 1월 5차 지원대상자 8명 추가 모집
내년 1월 5차 지원대상자 8명 추가 모집
인천 동구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가 문화예술인과 청년·다문화 상인의 창업으로 활기를 찾고 있다.
인천 동구는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조성사업의 4차 지원대상자 6명이 점포를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개점한 곳은 ▲가온화(전통그림공방) ▲어머나쏭놀이터(캐릭터 체험공방) ▲헬프스튜디오(업사이클링 공방) ▲DAL CHEF(퓨전 이탈리안 레스토랑) ▲달리공방(미니어처 공방) ▲무무명(스노우볼 소품공방 및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이다.
구는 내년 1월에 마지막으로 8명을 모집·선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선정된 창업 예정자들은 ▲건물 외관 개선비 최대 1,200만원 ▲월 임차료 3년간 연 최대 4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만 39세 미만 청년 및 다문화 상인에게는 ▲내부 리모델링비 최대 6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는 배다리 지역을 포함한 금창동 일원의 약 2.2km 구간으로 지난해 동구가 지정했으며, 지난 1·2·3차 지원대상자들이 가게 16곳을 열고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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