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4차 지원대상자 6명 점포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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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4차 지원대상자 6명 점포 개점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1.12.23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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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편집샵 등 6개 점포 영업 시작
내년 1월 5차 지원대상자 8명 추가 모집
허인환 동구청장이 4차 지원대상자가 개점한 가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제공=동구)

인천 동구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가 문화예술인과 청년·다문화 상인의 창업으로 활기를 찾고 있다.

인천 동구는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조성사업의 4차 지원대상자 6명이 점포를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개점한 곳은 ▲가온화(전통그림공방) ▲어머나쏭놀이터(캐릭터 체험공방) ▲헬프스튜디오(업사이클링 공방) ▲DAL CHEF(퓨전 이탈리안 레스토랑) ▲달리공방(미니어처 공방) ▲무무명(스노우볼 소품공방 및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이다.

구는 내년 1월에 마지막으로 8명을 모집·선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선정된 창업 예정자들은 ▲건물 외관 개선비 최대 1,200만원 ▲월 임차료 3년간 연 최대 4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만 39세 미만 청년 및 다문화 상인에게는 ▲내부 리모델링비 최대 6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는 배다리 지역을 포함한 금창동 일원의 약 2.2km 구간으로 지난해 동구가 지정했으며, 지난 1·2·3차 지원대상자들이 가게 16곳을 열고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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