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233명 발생 - 집단감염 관련 10명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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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233명 발생 - 집단감염 관련 10명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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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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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3명이 발생했다.

1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2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3만719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계 사망자는 268명이다.

집단감염지로 새로 분류된 곳은 없다. 전날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부평구 무도장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8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남동구 요양병원4'에서 코호트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87명이다. '서구 어린이집4'에서도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44명으로 늘었다. 이외 '서구 어린이집5' 1명이 추가돼 28명, '서구 요양병원' 2명이 추가돼 33명, '서구 체육시설2'에서도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총 37명으로 각각 늘었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10명 △확진자 접촉 143명 △감염경로 불분명 78명 △해외유입 2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구 53명 △부평구 43명 △남동구 39명 △연수구 34명 △계양구 28명 △미추홀구 17명 △중구 7명 △동구 7명 △강화군에서 5명이 나왔다.

인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은 1차 접종 2,519,679명(86.4%), 2차 접종 2,431,648명(83.4%), 3차 접종 1,014,154명이다.

인천지역 입원환자는 5,692명(전일대비 -31명), 자가격리자는 10,446명(전일대비 -880명), 재택치료자는 1,481명이다.

전국적에서는 3,833명이 확진돼 전날 4,415명 대비 592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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