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억원, 연리 2%로 장기 대출 지원
오는 28일까지 군·구 통해 신청 접수
2019년 8명, 2020년 9명, 2021년 11명 선정
오는 28일까지 군·구 통해 신청 접수
2019년 8명, 2020년 9명, 2021년 11명 선정
인천시가 정부정책에 따른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에 나선다.
시는 4일 “2022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시행계획 공고‘를 냈다.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후계농업경영인’은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의 농업계 고교 또는 대학 농업관련 학과 출신 및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정책자금을 장기 저리로 대출해 주고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출한도는 최대 3억원이고 연리 2%(고정금리),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이다.
지원자금은 농지 구입 및 임차, 시설 설치 및 임차, 축사신축용 토지 구입, 축사시설 설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시는 28일까지 군·구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인천에서는 후계농업경영인이 ▲2019년 8명(정책자금 대출 17억9,000만원) ▲2020년 9명(〃 21억800만원) ▲2021년 11명(〃 28억9,000만원)으로 다소 늘고 있다.
후계농업경영인에 관한 문의는 시 농축산유통과(032-440-43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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