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욱 인하대 부총장,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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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욱 인하대 부총장,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 동참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1.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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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원혜욱 인하대 부총장이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제공=인하대)

원혜욱 인하대 부총장이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인하대학교는 원혜욱 대외부총장이 6일 경인여자대학교 박명순 총장의 지목으로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탈레반이 정권을 장악하면서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생명과 인권이 크게 위협받자 국제사회 관심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하기 위해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8월부터 국회를 시작으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아프간 여성과 연대하는 의미로 ‘#SaveAfghanWomen’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게시하고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원혜욱 대외부총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인천지부 신숙영 원장을 지명했다.

원혜욱 대외부총장은 “인권은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 권리로서 성별, 인종 등의 이유로 누구도 침해해서는 안 되는 고유 영역”이라며 “생명과 자유를 위협받고 있는 아프간 여성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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