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교원 심리 회복 프로그램 '교원 온쉼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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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교원 심리 회복 프로그램 '교원 온쉼표' 운영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2.01.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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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교사들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교원 온쉼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은 5개 기관에서 웰에이징, 템플스테이, 자연명상, 산림치유, 자기성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박 2일 동안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교원이나 교권 보호 업무를 맡은 교원, 섬 지역 교원, 코로나19 회복 교원 등 총 98명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겨울방학과 봄방학 기간을 활용해 진행한다. 참가비는 시교육청이 전액 부담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심리적으로 위기를 겪는 교원들이 다시 정상적으로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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