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5명이 발생했다.
9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18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3만8,67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인천시 누계 302명이 됐다. 인천에서는 작년 11월15일 이후 56일 연속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전날 집단감염으로 분류된‘연수구 소재 주점2’에서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또 ‘남동구 소재 중학교 관련’ 2명, ‘남동구 직장6 관련’1명, ‘부평구 어린이집4 관련’ 2명, 서구 종교시설4 관련‘ 1명 ‘서구 어린이집6 관련’ 2명 ‘강화군 고등학교 관련’2명이 각각 추가 확진됐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12명 △확진자 접촉 94명 △감염경로 불분명 66명 △해외유입 13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구 39명 △연수구 32명 △남동구 29명 △부평구 24명 △미추홀구 22명 △중구 20 △계양구 8명 △동구 7명 △강화군 4명이 나왔다.
전국에서는 3376명이 확진돼 전날 3,510명 대비 134명 줄었다.
9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은 1차 접종 2,524,250명(86.2%), 2차 접종 2,455,440명(83.9%), 3차 접종 1,166,728명(39.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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