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3월 출범… 대표이사 등 임원 공개모집
상태바
남동문화재단 3월 출범… 대표이사 등 임원 공개모집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1.11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12명, 비상임감사 2명
남동구청 전경
남동구청 전경

인천 남동구가 남동문화재단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남동구는 올해 3월 출범 예정인 남동문화재단의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12명, 비상임감사 2명을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표이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비상임이사와 감사는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선발 임원들은 3월에 개최되는 남동문화재단 창립총회에서 선출절차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임기는 대표이사 3년, 비상임이사와 감사 2년이며 모든 임원은 연임할 수 있다.

임원 모집 및 응모와 관련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https://www.namdong.go.kr/main/)에서 확인하거나 남동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남동문화재단 출연동의안’과 ‘2022년 출연금 예산안’이 남동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남동문화재단에 편성된 올해 예산은 출연금과 설립 준비금을 합해 약 33억 원 규모다.

재단은 대표이사를 포함해 4개 팀 30명 내외로 꾸려지고 구에서 담당하던 구립여성합창단 운영, 청년미디어타워 등 문화시설 관리, 소래포구축제 등 주요 축제·행사 업무 등이 재단으로 이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