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눈으로 인천 의제 살피자"... 청년공론장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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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눈으로 인천 의제 살피자"... 청년공론장 14일 개최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1.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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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참여기구 한계 및 확대 필요성 논의

인천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청년 포럼이 열린다.

인천지역 20~30대 청년들로 구성된 인천청년연구회는 ‘2022 인천 청년공론장’으로 이름 붙힌 토론회 겸 포럼을 오는 14일 저녁 7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포럼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 의제를 살피고, 이에 대한 개선점 등을 모색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청년연구히는 이같은 포럼을 지속 개최해 앞으로의 시정 방향에 청년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게끔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포럼의 논의 주제는 ‘인천시 청년 참여기구의 한계와 확대 필요성’이다.

이를 토대로 1부에서는 현재 광역 단위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청년네트워크 및 각 자치구별로 운영 중인 청년참여기구의 한계점과 개선 방향을, 2부에선 이들 청년기구의 교류 증진 방안 등을 모색한다.

각 소주제별 발제는 인천지역 청년참여기구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맡을 예정이며, 이어지는 토론엔 연수구의회 조민경 의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에 참석한 일반 청년들도 토론과 질의응답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는 30명까지로 제한한다.

포럼 참석을 원하는 청년은 구글폼(링크 클릭)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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