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262명 신규 확진,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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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262명 신규 확진,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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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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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2명이 발생했다.

12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날 총 26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3만9,21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인천시 누계가 312명이 됐다. 인천에서는 작년 11월15일 이후 59일 연속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262명 중 30명은 집단감염지 5곳에서 나왔다.

남동구 주점 및 연수구 고등학교와 관련해 지난 9일부터 전날까지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두 곳이 감염원이 동일한 집단감염사레로 묶였다.

지난 10일부터 12명의 확진자가 나온 서구 직장도 신규 집단감염지로 분류됐다.

이밖에 남동구 중학교에서 4명, 서구 어린이집에서 7명, 강화군 고등학교에서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30명 △확진자 접촉 130명 △감염경로 불분명 83명 △해외유입 19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50명 △서구 48명 △남동구 47명 △연수구 46명 △미추홀구 36명 △중구 16명 △강화군 9명 △계양구 7명 △동구에서 3명이 나왔다.

전국에서는 4,388명(해외 유입 381명 포함)이 확진돼 전날 3,097명 대비 1,291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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