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239명 확진 - 사망자 3명 늘어 누적 3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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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239명 확진 - 사망자 3명 늘어 누적 315명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1.13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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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고등학교 등 4곳서 9명 추가 감염
전국에선 4,167명 확진... 수도권서 2,753명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9명이 발생했다.

13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23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3만9,21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인천시 누계가 315명이 됐다. 인천에서는 작년 11월15일 이후 60일 연속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주점 및 연수구 고등학교와 관련한 확진자가 4명 늘어 누계가 20명이 됐다.

강화군 고등학교와 부평구 어린이집에선 각 2명, 1명이 더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각각 19명, 22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서구 직장발 추가 확진자도 2명이 나와 누계가 14명이 됐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9명 △확진자 접촉 144명 △감염경로 불분명 70명 △해외유입 16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50명 △남동구 47명 △연수구 39명 △미추홀구 35명 △서구 33명 △중구 16명 △계양구 10명 △강화군 6명 △동구에서 3명이 나왔다.

관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유형별로 △감염병 전담병상 13.3% △중환자 병상 32.5% △준중환자 병상 34.5% △생활치료센터 49.9%다.

전국에서는 4,167명(해외 391명 포함)이 확진돼 전날 4,338명 대비 221명 줄었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2,753명이 나와 전체의 6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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