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네트웍스를 포함한 13개 기업의 지정기부금 4억원
‘우리집’ 77세대에 생활가전 지원... 1억5,000만원 사용
‘우리집’ 77세대에 생활가전 지원... 1억5,000만원 사용
인천시가 영구임대주택 지원사업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 지정기부금을 추가 확보했다.
시는 1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에 DS네트웍스가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는 지정기부금을 활용해 전용면적이 대부분 40㎡이하의 인천형 영구임대주택인 ‘우리집’에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DS네트웍스를 포함한 13개 기업의 후원을 통해 약 4억원의 지정기부금을 확보했으며 이 중 약 1억5,000만원을 사용해 옥련, 만석2, 인현2, 만수 등 4개 단지 총 77세대에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을 지원했다.
시는 매년 100세대 지원(세대당 200만원 이내)을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의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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