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시정 소식지(인터넷신문) ‘I-VIEW’에서 활동할 객원기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취재 활동을 할 수 있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선정된 객원기자는 인천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나 시책, 지역의 모습 등을 기사를 통해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시는 주요 행사나 축제가 있을 때 객원기자를 먼저 초대하는 등의 활동혜택을 준다는 방침이다.

또, 채택된 기사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 기자에겐 별도 포상도 줄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지원서를 작성해 내달 17일까지 이메일(yon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양식과 제출 서류 등은 인천 I-VIEW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재 및 기사작성 경험, 참여 의지, SNS 활동 경험 등을 주요 선발 기준으로 볼 것”이라며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해 미디어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