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텀라인, 2월 매주 토요일 저녁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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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텀라인, 2월 매주 토요일 저녁공연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2.0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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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30분 시작… 입장료 1만원

인천 중구 신포동에 있는 째즈클럽 ‘버텀라인’이 2월 매주 토요일에 저녁공연을 이어간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시작되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입금 후 날짜, 이름, 인원수, 백신 여부 등을 문자로 보내야 한다.

5일에는 ‘Choi’s Esemble’의 무대가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최윤미를 필두로 소프라노 색소폰 유명한과 보컬 이재은, 베이스 김효영, 드럼 이재원이 재즈의 정석을 보여준다. 공연은 해설을 곁들여 진행된다.

12일에는 ‘The New Jazz Band’가 오랜만에 버텀라인을 찾아온다. 기타와 보컬의 현용선과 베이스 박정현, 드럼 신재현으로 구성된 스탠다드 재즈팀이다. 익숙함과 낯섦의 오묘한 배합을 추구한다.

19일에는 ‘WaterCock’이 진행한다. 재즈 1.5세대 베이시스트 차현이 오르간 송석철, 드럼 안기승, 기타 현용선을 이끈다. 오랜 인연을 쌓아온 작곡 실력이 출중한 연주자들이다.

26일에는 ‘이문석 Quartet’이 2월 공연을 마무리한다. 엄청난 에너지를 내쏟는 연주를 보여주는 색소폰 이문석이 피아노 정성현과 베이스 이우진, 드럼 장태권과 함께 한다. 코로나19를 잊게 할 강렬하고 섬세한 연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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