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음도 섬사람들은 어떻게 살고있나... ‘볼음도, 248명의 삶’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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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음도 섬사람들은 어떻게 살고있나... ‘볼음도, 248명의 삶’ 전시회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2.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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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까지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열려

인천시립박물관과 인천문화재단이 1년간 조사한 강화군 볼음도 주민들의 삶과 기록을 전시로 담아낸다.

인천시는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인천지하철1호선 인천시청역 지하 3층 열린박물관에서 ‘볼음도, 248명의 삶’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문화재단과 인천시립박물관에서 1년에 걸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전시는 ▲1부 <바다와 함께 살아가> ▲2부 <땅을 일구다> ▲3부 <볼음도, 기억하다>로 구성됐으며, 볼음도 주민들의 삶과 볼음도에 있는 광산, 학교 등을 소개한다.

볼음도는 강화 선수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한 시간 남짓 걸리는 섬으로 과거 1천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았지만 민통선과 어로저지선이 그어지면서 지금은 248명이 살고 있다. 과거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던 주민들은 바다가 막히자 논밭을 일구며 살아가고 있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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