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당 인천 선대위, 15일 일제히 대선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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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 인천 선대위, 15일 일제히 대선 출정식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2.02.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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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등 여야 4당 인천 선거대책위원회가 15일 일제히 대선 출정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14일 인천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미추홀구 옛 시민회관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출정식에는 유동수 시당위원장과 신동근·김교흥·박찬대·맹성규 의원, 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 인천선대위는 최근 불거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적폐 수사’ 발언을 정치 보복으로 규정하고 이를 규탄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오전 8시30분 중구 인천역 앞에서 ‘내일을 바꾸는 2022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이름으로 출정식을 진행한다.

출정식에는 배준영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윤상현 의원, 유정복 전 인천시장, 이학재 전 의원, 시민 등 수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의당은 오후 7시 부평구 부평시장역에서 출정식과 함께 집중 유세에 들어간다.

이 자리에는 문영미 시당위원장과, 조선희 인천시의원, 이정미 전 의원 등이 지지유세를 벌인다.

국민의당은 오전 7시 부평구 부평역에서 출정식을 진행하고 민심 공약에 나선다.

출정식에는 이현웅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민경철 유세본부장, 김찬진 총괄본부장, 문종관 대변인 등이 유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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