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김구용시문학상 수상자에 백우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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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김구용시문학상 수상자에 백우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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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2.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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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가 주최하고 계간 리토피아(주간 장종권)가 주관하는 제12회 김구용시문학상 수상자에 백우선 시인(시집 '훈暈', 밥북 발행)이 선정됐다.

1953년 전남 광양 출생인 백 시인은 1980년~1981년《현대시학》으로 추천완료 등단하였으며,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다. 시집으로 '우리는 하루를 해처럼은 넘을 수가 없나', '춤추는 시', '길에 핀 꽃', '봄비는 옆으로 내린다' 등이 있다. 동시집으로 '느낌표 내 몸', '지하철의 나비 떼'가 있다.

제12회 김구용문학상 심사는 지난 1월 '시인 개인의 잠재적인 미래성 평가와 한국시단의 주역으로서의 가능성'을 주요 기준으로 하여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강우석 허형만 고명철 시인 및 평론가가 참여했다.

김구용문학상은 리토피아문학상(수상자 유시연 시인)과 아라작품상(수상자 우중화 시인), 리토피아 신인상(소설부문 방서현, 시부문 황명덕, 최미경)도 시상을 같이 한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6일(토)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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