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19일 수원삼성과 K리그1 홈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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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19일 수원삼성과 K리그1 홈개막전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2.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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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4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홈경기
2월 26일에는 FC서울과 홈경기 예정
인천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과 핵심 선수단 /사진제공=인천유나이티드

인천유나이티드의 2022 K리그1 일정이 19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개막전(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1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프로축구 40번째 시즌인 2022 K리그1은 역대 가장 이른 시기인 19일부터 시작된다.

지난해 1부 리그 잔류를 확정한 인천유나이티드는 19일 오후 4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홈경기를 갖고, 26일 오후 2시엔 FC서울과 홈경기를 치룬다.

내달엔 1일, 5일(홈), 13일(홈), 20일에 각각 강원, 포항, 김천, 성남과 겨룰 예정이다. 이번 시즌 일정은 카타르 월드컵 개막 전인 10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시즌부터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팀이 기존 1개팀에서 2개팀으로 늘어 잔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K리그1 12위 팀이 2부 리그로 자동 강등되고 2부 리그 1위 팀이 승격되는 것은 동일하지만, K리그1 10·11위는 2부 리그 2~5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잔류를 확정짓기 위해선 최소 9등 내에 안착해야 한다. 지난 시즌에서 인천유나이티드는 8위를 차지했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민경현, 김성민, 박현빈 등 신인 3인방을 필두로 더 강해진 경기력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이들 선수는 개막전인 수원전에서 경기장에 나올 예정이다.

인천유나이티드 관계자는 “백신 접종완료자와 미접종자 관람 구역을 분리 운영하는 등 안전한 경기장 환경을 만들었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유나이티드 2022 K리그1 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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