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34.09%... 9.71% 상승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후 6시로 사전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국 36.93%, 인천 34.09%를 기록, 지난 19대 대선 사전투표율 보다 각각 10.87%, 9.71% 포인트 상승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오전 6시부터 전국 3,552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 둘째날 투표를 시작해 오후 6시 마감하고 이같은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은 37.23%, 경기는 33.65%의 투표율을 보였다. 전남의 투표율이 51.45%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높고, 경기의 투표율이 33.65%로 가장 낮다.
인천에서는 옹진군이 48.97%로 가장 높고, 미추홀구가 32.57%로 가장 낮다.
마감한 전국 사전투표 투표율 36.93%는 2017년 제19대 대선 때의 26.06% 보다 10.87% 포인트 높고, 2020년 21대 총선 때의 26.69%보다 10.24%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인천의 투표율 34.09%는 19대 대선 24.38%보다 9.71% 포인트 높고 21대 총선 때 같은 시간대 24.73% 보다 9.36% 포인트 높다.
인천시의 구·군별 투표율은 다음과 같다.
중구 34.65%
동구 38.02%
미추홀구 32.57%
연수구 35.49%
남동구 33.42%
부평구 33.35%
계양구 33.38%
서구 33.78%
강화군 41.49%
옹진군 4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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