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24일 인천아트플랫폼과 애관극장에서 열려
인천영상위원회가 제10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8일 공개했다.
올해 10돌을 맞는 디아스포라영화제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인천아트플랫폼과 애관극장에서 개최된다.
디자이너 스튜디오 플락플락(flagflag)의 이경민 디자이너가 제작한 포스터에는 영화제의 정체성인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가 담겨있다.
이경민 디자이너는 “올해 포스터는 직조(weaving)를 모티브로 삼아 영화제의 첫 시작, 그리고 1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히고 "가느다란 실은 정성스레 엮어져 단단하고 아름다운 직물이 되고, 직물은 손수건부터 의복, 깃발, 캔버스까지 무궁무진한 가능성으로 확장된다”고 설명했다.
영화제 행사 및 상영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오는 5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diaff.org)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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