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전국 투표율 8.1%... 인천 8.2%, 서울 7.8%, 경기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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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전국 투표율 8.1%... 인천 8.2%, 서울 7.8%, 경기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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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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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9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8.1%를 기록하고 있다.

중안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시작돼 오전 9시까지 359만9,932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오전 9시 현재 투표율 8.1%는 2017년 19대 대선 때의 같은 시간 투표율 9.4%보다 1.3%p 낮은 것이다.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36.93%의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수도권 시도별로는 인천이 8.2%, 서울이 7.8%. 경기가 8.9%를 기록하고 있다.

대구가 9.7%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높고, 전남이 6.1%로 가장 낮다. 

사전투표율과 재외국민 투표, 선상투표와 거소투표 등은 오후 1시 투표율 발표 때부터 합계로 반영된다.

이날 본투표는 오후 7시30분까지 진행되며,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일반 유권자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확진·격리자는 투표 마감시간인 오후 7시 30분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 마감시간이 지나더라도 번호표를 받아 투표할 수 있다.

지정 투표소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의 ‘내 투표소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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