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투표 마감 오후 6시 투표율 75.7% - 최종 80% 안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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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투표 마감 오후 6시 투표율 75.7% - 최종 80% 안팍 전망
  • 인천in
  • 승인 2022.03.0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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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 모두 70% 넘겨
제주 70.4% 가장 낮고, 전남 80.4% 가장 높아

제20대 대통령선거 일반인 투표가 마감된 9일 오후 6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75.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를 제외한 일반인 투표가 마감된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본투표 및 사전투표, 우편투표를 모두 합한 투표율이 75.7%로 짐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19대 대선 때의 같은 시간 투표율 72.7%보다 3%p(포인트) 높은 것이다. 하지만 오후 8시까지 진행됐던 19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 77.2%보다는 1.5%p(포인트) 낮다.

오후 7시30분까지 진행되는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가 남아있는 것 등을 감안하면 최종 투표율은 19대 대선 때보다 조금 높아 80% 안팎이 될 것으로 중앙선관위는 전망했다.

오후 6시 현재 시·도별 투표율은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70%를 넘긴 가운데 ▲제주가 70.4%로 가장 낮았고 ▲전남이 80.4%로 가장 높았다.

▲인천은 73.2% ▲서울은 76.4% ▲경기는 75.2%를 기록했다.

이밖에 ▲부산 73.6% ▲대구 77.7% ▲광주 80.1% ▲대전 75.6% ▲울산 76.9% ▲세종 79.3% ▲강원 74.4% ▲충북 73.6% ▲충남 72.8% ▲전북 79.7% ▲경북 77.3% ▲경남 74.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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